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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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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 박차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8.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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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충남 서산과 태안에 위치한 가로림만 주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보호를 위한 의정활동(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에 나선다.
 먼저, 성일종 의원은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을 가로림만으로 초청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가로림만 주민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취지에 대해 성일종 의원은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의 과학적 관리체계 구축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둘러볼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어업 피해를 예방하고, 해양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해양생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지원 방안 마련 등의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는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내용, 점박이물범 등 보호대상 해양생물 서식현황 및 관리계획에 대해 주민들께 직접 보고하고, 인근 갯벌 등 현장을 직접 확인 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성일종 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부(차관, 해양생태과장,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 서산시, 태안군, 서산수협,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성일종 의원은 이미 네 차례에 걸쳐 각 관계기관들과 가로림만 해역 발전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로림만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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