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가평군, 음주운전 여부 등 전직원 복무점검 강화
상태바
가평군, 음주운전 여부 등 전직원 복무점검 강화
  • 가평/ 박승호기자
  • 승인 2016.08.24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가평군이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가평군이 폭염과 휴가철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확립해 신뢰도를 높이고 군정에 속도를 붙이고자 복무점검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들에 대한 책임성과 엄중성, 공정성을 있는 관리자세가 강화한다. 이를 위해 복무점검반을 편성해 연말까지 수시점검에 나서는 한편 애로사항은 신속히 하소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뿌리내린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아래 복무와 민원 불친절 사례, 출·퇴근·중식시간 준수 등에 대한 점검이 강화된다. 그러면서 ▲무사안일, 복지부동의 근무자세, ▲무단이석, 음주운전, 도박 등 내부질서 문란행위 ▲조직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행위 등도 꼼꼼하게 살펴본다.

이와 함께 매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직자세 방송과 공직비리사례 등을 내부통신망에 게시해 경각심을 고취시켜 투명하고 청렴한 마음과 역동적인 자세를 지닌 공직문화를 창출키로 했다.

특히 군은 점검 시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규정에 따라 엄중문책하고 적발사례를 전파해 유사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대내적으로는 한건의 부패도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이루고 대외적으로는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감동 행정을 구현해 군정에 효율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