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임산부 및 배우자, 가임여성 등을 대상으로 청운효자동 주민자치회관에서 ‘토요일 남편과 함께 하는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임신부터 출산 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가 남편과 함께 하며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태아 발달 및 출산과정의 이해 ▲호흡법, 이완법, 연상법, 진통시 마사지와 자세 ▲남편과 함께하는 스트레칭(산전․산후체조) ▲임산부 감성 태교 및 체조 동작 익히기 ▲모유수유의 장점 및 성공적인 모유수유법 등이다.
구는 또 직장생활로 바쁜 임산부 및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직장여성을 위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프로그램도 매월 2․4주 토요일에 보건소에서 연중 운영한다.
아울러 임산부와 남편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구강건강관리교육 프로그램인 ‘예비맘 구강건강교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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