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26일부터 11월까지 여성공직자와 여성단체, 자원봉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년 평생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여성친화도시조성과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청소년 건전문화육성 등을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실시한다.
1차 평생아카데미는 26일 향교웨딩홀에서 횡성군 여성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여성공직자로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은 여성공직자가 우선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목적과 뜻을 이해해 사업 발굴과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여성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차 교육은 오는 31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강의가 있으며 3·4차 교육은 11월 중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미래 주역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꿈을 담금질 하라!’는 주제로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특과 연극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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