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다.　‘인간을 위한 e-모셔널 기술’을 주제로 45개국 1000명 규모의 학술대회와 150개 업체, 400부스 규모의 전시회가 열리는 이번 EVS28은 세계전기자동차협회(회장 선우명호^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회장 선우명호^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으로 개최되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대륙간 순환 개최되는 전기차산업의 올림픽격인 EVS28은 2012년 경기도 고양시 개최가 확정됐으며 미래 전기자동차의 비전을 논의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전기차 기술의 향연장이 될 것이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 GM, 르노, BMW, Benz, 현대모비스, LG 화학, LG 전자, 삼성 SDI, LG 이노텍, 닛산, QUALCOMM, 한전, 만도, 인피니언테크놀리지스코리아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 및 부품, 자동차 IT관련업체들이 총망라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