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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큰며느리' 신뢰로 당찬 의정활동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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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큰며느리' 신뢰로 당찬 의정활동 실현"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08.30 0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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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에서의 오랜 봉사활동으로 강북구의 큰며느리라 불리며 주민들의 무한신뢰를 받고 있는 김명숙 의원(새누리당·사진). 그런 그가 제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며 강북구의회 발전을 책임지고 나섰다.
 초선같지 않은 당찬 성격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밝히는 앞으로 2년동안 펼쳐질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의 계획을 들어봤다.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 및 각오는
- 먼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구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큰 것을 알기에 늘 겸허한 자세로 주어진 소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 의회사무국 및 의회운영에 있어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의원님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과 의원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후반기 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운영계획은
- 운영위원회는 다른 상임위와는 달리 주민을 위한 일을 직접 다루지는 않는다. 의회사무국 및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관장하면서 의원분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는 역할이 가장 크다.
 앞으로도 이런 운영위원회의 기본적인 사항에 충실하면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유지되던 불합리한 제도 등이 있다면 적극 개선해 나갈 생각이다.
 또 의원들과 직원들의 복지에도 좀 더 신경쓰고 원하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충분히 재충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임기동안에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인가
- 항상 구민들이 계신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현장의정과 지역각계 각층과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구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봉사행정, 구민의 뜻을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책임의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 특히 특정집단의 이익보다는 구민전체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 될 것이다.

◆원구성 문제로 의원간 서먹한 분위기가 있다. 이에 대한 화합 방안은
- 의원들도 사람인지라 선거 결과에 따라 항상 원구성 이후에는 어느 정도 어색한 분위기가 도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의회에 계신 의원님들 모두 의정활동에 있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이전과 같은 분위기로 돌아오리라 본다.
 선거과정에서 생긴 갈등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함으로써 화합할 수 있는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의원들간 조정과 타협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모범이 되는 강북구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집행부와의 관계는 어떻게 맞추어 갈 것인가
-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 불필요한 대립이나 소모적 갈등을 억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협력하는 생산적인 의회상 구현에 노력하겠다.
 또 집행부가 적법하고 형평성 있게 역할을 하도록 견제역할을 철저히 하고 예산집행에 대해서도 예산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구민의 세금이 전시성, 선심성 행정으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비판과 질책을 다하는 위원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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