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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산단 유망기업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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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산단 유망기업 유치 박차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5.05.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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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가 노암산업단지 투자환경설명회와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섰다. 시는 최근 캔싱턴리조트 지리산 남원점에서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송갑호) 소속 회원 50명을 초청해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분양은 2차분으로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투자환경설명회에서는 노암산업단지의 분양홍보 외에 유망기업유치,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남원시가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송갑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남원시의 유망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남원노암산업단지 2차분은 산업용지와 집적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1차 개발지역(43만 2153㎡)에 연접해 지난 2009년부터 사업비 286억 원을 들여 32만 4000㎡를 조성하고 있다. 남원 노암산업단지는 저렴한 지가(24만 8000원·3.3㎡)와 전라선 KTX 일일왕복 20회, 순천∼완주 고속도로, 올해 88고속도로 확장개통 등 입지여건과 물류환경이 매우 양호하다. 또한, 남원시는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들에게 친환경화장품 생산시설인 CGMP(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한다. 노암산업단지는 21필지 21만 1815㎡로 현재 화장품 제조기업인 (유)DFK-코스메틱이 4월 공장을 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10월 투자협약을 한 GB(주)를 비롯한 4개 기업이 하반기 투자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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