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이덕희)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강남구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4기 테헤란밸리 중소기업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4기 과정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4번째로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총 75개 사업장에서, 80여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수강을 신청했다. ‘테헤란밸리 중소기업 고용노동대학’은 인사실무 및 노동관련 법령들, 그리고 인사담당자가 평소 궁금해 하는 현장사례들을 중심으로, 노동변호사와 공인노무사들이 강의를 맡아 7일부터 14일, 21일, 28일까지 총 4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근로조건 사례들을 중심으로 평균임금, 통상임금 및 퇴직금 등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둬야 할 임금 관련 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더불어 인사담당자가 평소 궁금했으나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일·학습병행제 적용방안 및 지원금 안내 등에 대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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