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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혈액제 생산기지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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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혈액제 생산기지 신축
  • 안동/ 장세진기자
  • 승인 2015.05.0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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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은 7일 오후 경북 안동 혈액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세계적 수준의 혈액제 생산 기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뜨며, 혈액제 단일 분야 신생 법인인 SK플라즈마를 통한 사업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위한 큰 발을 내딛었다. ‘SK 플라즈마 안동 혈액제 공장’(이하 혈액제 공장)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내 대지면적 3만 1000㎡에 1만 9000㎡ 규모로 내년 7월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혈액제 의약품(알부민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총 1000억을 투자해 150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60만리터의 혈장을 처리해 혈액제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한다는 SK의 회사이념을 근간으로 의약품 생산시설에 환경 친화적 개념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시켜 자연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생산시설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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