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최근 입사 2년 이내 해양오염방제과 직원 5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평택 소재 대산 VTS와 현대오일뱅크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근무경력 20년 베테랑 직원의 해양오염방제 기초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대산 VTS 근무하는 직원의 관제 방법에서부터 역할까지 업무과정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대산 현대 오일뱅크로 이동해 원유선 및 기름분석실을 견학하는 등의 현장실습을 통해 앞서 진행된 이론 교육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몸으로 체험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현진 주무관은 “환경 직별로 입사해 선박과 해양 분야에 생소함을 느껴 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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