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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국회의원 ‘소통 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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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국회의원 ‘소통 EXPO’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9.01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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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아파트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및 교통대책 세미나

더불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양천갑)은 오는 9월 6일 양천구민들과 함께하는 ‘소통 EXPO’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 EXPO’는 목동아파트의 재건축연한이 도래하면서 지역 최대 현안이 된 ‘대규모아파트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과 교통대책’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원, 시행사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황희 의원은 “현재 일반적인 재건축 방식은 인구를 폭증시켜 현재도 부하가 심한 교통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분양성 저하로 사업자의 사업포기로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며

 

“대규모공동주택단지의 경우 재건축과 리모델링 방식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해 보고 현실적인 한계상황 점검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재개발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목동아파트 경우, 재건축을 한든 재개발을 하든 교통문제가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며 “노면전차(트램)는 1km당 약 2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이는 경전철의 1/3, 일반지하철의 1/8 수준으로 노면전차 도입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승우 서울시립대교수가 ‘대규모아파트 재건축·재개발 대책’과 박준환 입법조사처 연구원의 ‘노면전차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강태섭 국토부 주택정비과장, 김정현 철도기술연구원, 진한무 현대건설 상무, 이원식 목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1단지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하고 황희 국회의원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시·구의원들과 보좌진들이,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법률 및 조례 제·개정 건의와 애로사항 등을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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