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이금옥 교육장(60세)이 2016. 9. 1.(목) 09:00부터 개최된 취임식을 시작으로 제37대 교육장으로의 첫걸음을 힘차게 시작하였다.

이금옥 교육장은 경북 경산초, 경산중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와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육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고향 출신 교육 전문가로서, 창조적인 리더십과 투철한 교육애로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존경을 받아서 총무처 모범공무원 및 눈높이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1978년 칠곡 지천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생활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금옥 교육장은 경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경산 용성초등학교 교장,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경북교육청 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경북교육의 핵심 브레인으로 39여년 경력을 가진 교육 정책의 선구자이다.

이금옥 교육장은 “인성 교육을 핵심으로 ‘아름다운 동행 속에 화합의 1번지 경산교육’ 실현을 추진해 나가는데 1년을 하루같이 성실하게 근무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 신뢰와 사랑 속에서 삼성현의 인성이 활짝 꽃피는 경산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의 통합적인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육성에 역점을 두고 경산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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