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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FTA전문가 양성’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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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FTA전문가 양성’ 발 벗고 나섰다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5.05.2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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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회장 고문중)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업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전문인력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고양시, 서울본부세관의 후원으로 11주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FTA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기업에 취업을 연계해 주는 국비지원 무료 과정이다.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총 11주 240시간동안 고양상의 교육장에서 무역실무, 수출입통관 실무, FTA 실무영어, 보고서 작성법과 같은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본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 교육생 30명은 교육 수료 후 수출 및 수입업체에서 FTA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고양상의 관계자는 “고양상의는 그간「해외 방한단의 고양시 방문지원」을 통한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찾아가는 YES FTA센터」의 이동 상담을 통한 FTA관세 상담지원,「각종 무역 증명 발급」,「서울세관 본부와의 MOU체결」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같은 활동을 통해 관내 수출입 기업들을 위한 회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한편 이번 교육 과정 또한 그 일환으로써,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들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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