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농가 맛 집 ‘옥화’(청양읍)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미더유’ 로컬푸드 인증식당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연구원이 지정하는 로컬 푸드 인증식당 ‘미더유’는 식재료의 60% 이상을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야 하고 맛과 서비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농가 맛 집 옥화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뷔페식 향토음식점으로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사용해 매일 다른 메뉴로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SNS를 활용 당일 메뉴를 소개해 함께 소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로컬 푸드 판매대를 갖추고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건 나물, 우리 밀빵, 선식 등 농가공품도 전시·홍보 판매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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