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빛그린 광양매실’ 대상 수상
상태바
‘빛그린 광양매실’ 대상 수상
  • 호남취재본부/서길원기자
  • 승인 2016.09.06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광양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빛그린 광양매실’이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의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브랜드 선정의 신뢰와 인지도를 높여오고 있다.
광양매실은 그동안 과잉생산과 경기침체, 소비부진에 가격하락까지 겹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매실농가농협행정이 협력해 전국 매실 재배면적의 27%, 생산량의 23%를 차지하며 인지도를 높여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997년부터 매년 3월 광양매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운영, 지상파종편케이블 TV와 KTX을 이용한 CF홍보, 수도권 대형광고판 홍보, 광양매실음식모음집 및 홍보전단 제작배부 등을 통해 꾸준하게 광양 매실을 알려왔다.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도 광양매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광양매실명품화사업에 32억 원,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에 66억 원을 각각 투자했다.
시는 매실 판로개척에도 힘을 써 올 한 해 동안 농업중앙회와 MOU 체결, 광주지방기상청과 매실 맞춤형 기상기후 협약 체결, 농수특산물 판매증진을 위한 광양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 NC백화점과 E마트 광양매실 특판전 행사 등도 추진했다.
정현복 시장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빛그린 광양매실’ 인지도가 더 높아져 내년 광양매실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신뢰 속에 ‘매실’ 하면 ‘빛그린 광양매실’이 떠오르도록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