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6일부터 7일까지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맞아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소개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옹진 ‘섬’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산 특산물로 품질이 신선하고 우수해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다는 것.
이번 장터에는 옹진군 특산품인 포도, 고춧가루를 포함해 버섯, 잡곡, 약쑥가공품, 나물류, 장류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바지락, 멸치, 새우젓, 김, 다시마, 천일소금, 건어물,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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