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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위기 소상공인 제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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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위기 소상공인 제기 돕는다
  • 김창진 수도권취재본부장
  • 승인 2016.09.08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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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다.
 경기중기센터는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정리도우미 프로젝트’에 참가할 소상공인 300개사를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 자영업자 중 15%는 매년 폐업을 하고 있으며 폐업하는 소상공인의 대다수가 폐업 과정에 드는 큰 비용 때문에 재창업이나 전직 등 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사업정리도우미 프로젝트를 통해 폐업하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한 컨설팅과 자금지원을 하기로 했다.
 컨설팅지원에서는 사업정리에 필수적인 각종 신고 절차, 미 이행시 불이익 설명, 사업양도 및 정리에 대한 절세 방법,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한 재취업 정보·기회 등을 제공한다.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이 컨설팅 진행 후 사업 재기의 의향이 있으면 양수자 발굴 홍보비(최대 30만 원), 집기·설비 등 철거비(최대 100만 원), 점포환경개선 및 홍보·광고비(최대 2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사업정리도우미 프로젝트는 도내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031-888-094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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