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영복)은 8일 정선종합경기장 프레스센터에서 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년 나침판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단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나의 생애 조망하기 및 직업역량 도출하기 등을 주재로 능동적인 경력유지와 및 경력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역량 개발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장년 나침판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근로자가 만 45세가 되는 시점에서 지난 경력을 되돌아보고 직장 내 능력개발은 물론 경력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제2의 인생설계 프로그램이다.
송영복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 근로자들은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미리 진단해 향후 인생2막을 열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생애설계 프로그램이 정선지역 내 기업으로 두루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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