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전희수 의장은 지난 9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콘서트' 행사에 참석했다. 

각 동 복지통장, 사회복지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복지콘서트’, 구민과 함께하는 복지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후 첫 공식행사에 참석한 전희수 의장은 “개인적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회복지인의 한사람으로 가정이 행복한 양천, 나눔과 돌봄이 넘치는 따뜻한 양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전희수 의장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시 현장의정 활동으로 맑은샘 장애인복지센터 방문했을 때에도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현장에서 지갑에 있는 모든 돈을 기부할 정도로 평상시에도 많은 선행을 베푸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