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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주차장 21일 폐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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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주차장 21일 폐쇄합니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09.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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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의 날…나눔과 공유문화 장터 활용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대중교통의 날인 21일 대기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청 주차장을 폐쇄한다.

 

이날은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며,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단, 장애인 및 긴급차량은 예외적으로 진입이 허용된다.

 

구는 당일 구청사를 찾는 주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 게재, 배너 설치, 공동주택 안내방송, 블로그‧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교통 수요량이 많은 기업체 내방객을 대상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홍보에 참여하는 기업체에는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이날 구청사 주차장 공간은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 장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 강동 벼룩시장 ▲ 재활용(녹색)장터 ▲ 리사이클아트센터 체험 ▲ 유기농 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 ▲ 재생 자전거 판매‧대여 및 무상수리센터 ▲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등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로 지역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도로 정체 해소,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나눔과 공유 행사에도 주민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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