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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내달 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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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내달 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 영천/임승태기자
  • 승인 2016.09.1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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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내달 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영천 관내 44개 위탁의료기관과 동시에 보건소에서는 서부동, 중앙동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통상 12월~ 이듬해 5월) 이전인, 10월~11월 사이 신분증을 소지하고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민간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만 65세 미만 영천시민 대상자 중 사회복지시설생활자, 기초생활수급대상자(만3세이상), 국가유공자(본인 및 배우자), 장애 1~3급(만3세이상), 다문화가정(본인 및 배우자, 3세 이상 자녀)은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소지하고, 내달 10일부터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구현진 영천시 보건소장은 “충분한 양의 백신을 사전 준비하여 접종 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 백신 부족한 의료기관으로 전배하는 등 백신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불편해소에 노력할 것”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빠짐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안전하게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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