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위한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 각 읍·면에서 기존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복지팀과는 별도로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방문 모니터링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인적 안전망 관리 등 빈틈없는 복지 추진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태안읍과 안면읍(고남면 및 남면 관할)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4개 읍·면에서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 시작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월 태안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허브화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 ▲행정지원팀 ▲현장지원1팀 ▲현장지원2팀 등 3개 팀 21명의 인원이 사업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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