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충북도, 금품·향응 수수행위 공직감찰
상태바
충북도, 금품·향응 수수행위 공직감찰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4.01.23 0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비리를 근절키 위해 설 명절 전까지 특별 공직감찰을 벌인다. 이번 감찰기간 중에는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를 집중 감찰,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선 금액을 불문하고 중징계할 방침이다. 특히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비리 개연성이 높게 나타난 공사감독, 용역, 보조금, 민원분야에 대해선 고강도 감찰을 가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명절기간 주민불편 해소대책 소홀, 6·4 지방선거를 앞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도 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5개 반 25명의 감찰반을 편성·운영하고 도 홈페이지에 설치·운영 중인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