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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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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에 앞장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09.2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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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2016년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3일 구청광장에서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과 ‘2016년 찾아가는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는 ‘꿈시장’은 친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터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한다. 착한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역예술인이 만든 수공예품, 액세서리, 생활용품, 친환경제품 등을 제품을 판매한다.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놀이마당, 먹거리 및 친환경 제품 전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수공예 캔들 체험’,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및 문화 공연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1시에는 ‘2016년 찾아가는 공공구매 박람회’가 진행된다.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과 지역 사회적 기업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복사용지, 파일, 봉투, 청소, 공연 예술 분야 등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관악구 및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공공구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전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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