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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 취업․창업 원스톱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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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 취업․창업 원스톱 지원 실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09.22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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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람센터’ 설치…종합상담소·커뮤니티 공간·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3.0 간편창업 성공취업 원스톱서비스 공모사업’에 구의 ‘청년 취업․취업지원 원스톱서비스 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6000만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정부3.0 간편창업 성공취업 원스톱서비스’란 창업신고 또는 취업시 민원인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번의 방문‧신청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정부3.0이 추구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반영하는 원스톱서비스를 말한다.

 

구의 ‘청년 취업․창업지원 원스톱서비스 사업’은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들의 ‘꿈자람센터’를 설치해 종합상담소·커뮤니티 공간·인큐베이팅 공간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관련된 민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이에따라 이번 특별교부세를 재원으로 내년 초 ‘꿈자람센터’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또한 청년정책 및 서비스 등 청년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홍보․안내하고 온라인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6월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을 계기로 취업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3.0이 지향하는 서비스가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전국민에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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