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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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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준공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6.09.2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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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원주시는 오는 26일 소초면 소초초등학교 인근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그동안 농업인이 농기계 구입 부담 감소, 농촌일손부족 해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이용 효율 제고, 원거리지역 농업인이 임대 농업기계 이용 편리를 위해 권역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권역별 분소는 서부, 남부, 동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설치됐다.

 

2012년 서부권역인 문막읍에 서부분소, 2013년 남부권역인 신림면 남부분소에 이어 지난해에는 국비 10억을 확보해 동북부권역인 소초면 동부분소를 신축했다. 신축된 동부분소(건물 533㎡)에는 임대농기계 68대를 구비했다.

 

원주시는 농업기계 임대기종 51종 370대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농기계는 소형작업기 위주로 관리기, 콩탈곡기, 땅속작물기 등 농업인이 선호하는 임대농기계를 추가로 확보해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연도별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지난해에는 1,663농가에서 2,027대를 이용했으며, 동부분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이용률의 증가와 농업기계 임대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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