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민병희 교육감)은 24일 강릉 노암초등학교에서 영재교육 담당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재교육 담당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 담당교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태양광 휴대폰충전기 만들기, 스마트폰 현미경 만들기, 오토마타 만들기 등의 창의체험 프로그램과 마시멜로우 챌린지 및 드론 체험 등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다.
수리과학담당 김영희 장학관은 “이번 워크숍은 수업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담당 교원들에게 영재교육 방향을 안내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영재교육원 20곳(직속기관 1개소, 지역교육지원청 17개소, 대학 2개소)과 고등학교 5곳(춘천기계공고, 강원애니고, 강원과학고, 강원예술고, 강원외국어고) 총 25개 기관에서 83개(영재교육원 70학급, 고등학교 13학급)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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