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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용주골, 새 창작문화명소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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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용주골, 새 창작문화명소로 탈바꿈한다
  • 파주/ 김순기기자
  • 승인 2016.09.2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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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파주시는 낙후된 용주골 지역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04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창작문화명소로 탈바꿈시킬 야심찬 계획을 27일 밝혔다.
 파주시는 정부3.0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확정된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지역을 6070문화거리 조성, 빈점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재생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특화 경제를 구현할 예정이다.
 용주골 거리 약1km는 건물 전면부 외관을 60~70년대 건물로 조성해 창작문화거리로 조성하고 빈점포에는 생활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작소를 유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거리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바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용주골 주민들이 그동안 받아온 상처를 감안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유 교육을 실시하고 파주시 최초의 극장자리를 주민 커뮤니티 센터로 조성해 주민자치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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