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이 201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성시 당왕동에 연면적 29.653㎡ 지하1층 지상 6층에 304병상 규모로 현재 20%의(사진) 공정을 보이고 있다.
35년이 넘는 안성병원은 건물의 노후와 부지협소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으나 신축 공사를 통해 최첨단 의료시설 보강과 다양한 진료과목 증설 및 전문의료진을 확보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갖추게 된다.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이 준공되면경기 남단 안성지역 응급의료센터 및 1-2차 의료기관 역할로 저소득층 근로자등의 사회안전망 진료와 보호자 없는 병원운영, 감염병 격리병원 운영, 암 환자, 완화 전문병원으로 보건소와 함께 지역보건 사업등 포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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