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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농업정책으로 행복농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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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농업정책으로 행복농촌 구축"
  • 광주/ 이만호기자
  • 승인 2016.09.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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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성훈)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지역특화작목 육성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3대 중점과제로 선정해 경쟁력 높은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에서는 도척면과 곤지암을 중심으로 156ha에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 등을 활용한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생산된 쌀은 지역농협을 통해 유통시킨다.
 또한 지속적인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해 유산균, 광합성균 등 9종의 유용미생물 총290t을 보급하고 친환경인증용 토양 및 수질분석 처방, 병해충 신속진단, 농약 안전사용, GAP 교육 등 친환경농업실천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퇴촌 토마토와 곤지암 가지를 대상으로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스마트팜 신기술을 비롯해 토마토 2줄기 유인재배, 기능성물질을 활용한 리뷰농법, 브랜드 직거래포장박스 개발 보급 및 상표등록, 연작장해 개선 등 소득향상과 부가가치 제고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농업인 역량강화 컨설팅교육 등 경쟁력 높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멜론, 감초, 수확체험용 딸기 등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목적으로 실증시험을 수행중이다.
 농심함양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에서는 ▲귀농귀촌인·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텃밭 프로그램 ▲광주클린농업인 대학 ▲전문인력 양성 ▲농기계안전사용 ▲품목별교육 등 전문농업육성을 위한 13과정 총 1만 5000여명에게 자기계발과 광주농업인으로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인 SNS 커뮤니티’를 마련해 농업기술정보는 물론, 농업동향, 재배 농산물 홍보 등 농업정보 교류의 장으로 회원 7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신뢰감 있는 현장 밀착형 농업지도로 다양한 수요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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