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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충남교육청,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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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충남교육청,추경 편성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9.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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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제29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1273억원이 증액된 올해 두 번째 추경예산안을 편성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 취지인 ‘경기부양,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이라는 정책기조를 반영해, 그 동안 재원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던 학생 및 교직원 건강·안전관련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편성에 초점을 맞췄다.
세입내역은 보통교부금 1010억원, 특별교부금 243억원, 국고보조금 21억원, 자체수입 및 기타이전수입 55억원, 지방자치 단체 이전수입 등 조정에 따라 56억원이 감액돼 127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세출 주요사업은 학생배치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에 659억원, 어린이집 누리과정 부족분(2015년도 정산분) 54억원, 학교급식환경 개선 32억원, 유치원 및 특수학교 환경개선 10억원,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40억원, 학교체육활성화 30억원, 학교 교육공무직 인건비 인상분 52억원, 예술교육 및 도서벽지 관사수선 등 학교현장 중심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충남도교육청 김용진 예산과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학생·교직원 건강·안전관련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추경이 확정되면 조기에 예산을 학교 현장에 지원함으로써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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