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29일 구립 답십리청소년독서실 개관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대농․신안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구역내에 위치한 답십리청소년독서실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북카페, 휴게실, 정보검색실, 공부방, 열람실 72석 등 다양한 시설이 구축돼 있다.
이날 주정 의장은 “이번 구립 답십리청소년독서실 개관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청소년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열린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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