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대학생들의 취업 후 상환학자금(옛 든든학자금) 대출이자(2.5%)를 지원하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16년 2학기 대학생 학자금이자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성남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다.
직계존속이 1년 이상(2015년 11월 29일 이전) 성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소득 8분위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에 성남시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지원)나 우편(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성남시청 교육청소년과), 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신청할 때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초본(5년간 주소 이력사항 포함, 주민 등록번호 뒷자리 미기재) 1부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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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대학생들이 학비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2013년 1학기부터 학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올해 1학기 분까지 최근 4년간 2만5891건에 10억7400만원을 대상자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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