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 수원천 복원사업 및 변천사에 대한 특별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천 복원사업과 100년간의 변천사를 알아보는 특별 사진 전시전을 이달 한 달간 수원천 복원구간 등 6곳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전에는 도심 속 환경문제, 교통문제, 주변상인들의 반발 등 갈등요소를 극복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수원천의 복원사업을 소개하고 변화된 수원천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수원천 영동교,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로비,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천 지동교, 20일부터 21일까지 권선구청 잔디공원, 24일부터 26일까지 장안구청 잔디공원,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천(세천교~세류대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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