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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회 추경예산 총 598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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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회 추경예산 총 5983억원 편성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6.10.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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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는 201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3.5% 204억 원이 증가한 총 5983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마련한 추경예산의 재원은 보통교부세 증액분 134억 원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기정예산 5330억 원보다 193억 원(3.6%↑)이 증가한 5523억 원,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449억 원보다 11억 원이 증가한 460억 원(2.4%↑)으로 편성됐으며 지역현안사업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중 마무리사업에 중점투자 됐다.
 분야별로 보면 문화및관광 14억 원, 농림해양수산 73억 원, 산업및중소기업 17억 원, 수송및교통 49억 원, 국토및지역개발 44억 원 등 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노암산단(흑송~장국간) 진입도로 확포장 8억 원, 남원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건립 10억 원, 신정대로개설 10억 원, 교룡대로개설 20억 원, 투자기업지원 보조금 11억 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 15억 원,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21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정건전성 확보와 필수 현안사업에 추경예산을 중점 편성했다고 밝히고 추경예산안이 시의회에서 확정된 이후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며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시급한 시가지 도로 및 지방도 보수 등 서민생활안정과 주민불편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0일까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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