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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 위해 사회단체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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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 위해 사회단체와 협업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6.10.0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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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소방서가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화성소방서는 지난 5일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사회단체 협업을 통한 기초소방시설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화성소방서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기업인연합회,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대한이앤에프, 보우테이프,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등 8개 단체 및 기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화성시기업인연합회 등 5개 기업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구매 금액을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또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등 읍·면·동 보장협의체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희망기업 등과 연계,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기로 했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내년 2월4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유예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이번 기부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보급, 인명피해 저감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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