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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새로운 시책 '민선6기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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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새로운 시책 '민선6기내 완료'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6.10.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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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 100년 미래의 다양한 정책 발굴 및 과제 연구를 담당하는 공무원 정책연구회가 민선6기 임기 내에 완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 12건을 제시했다.
 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전 실과소장, 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사랑정책연구회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동사랑정책연구회는 민선6기 군정지표인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직내부의 연구·연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4년 결성됐다.
 기획조정실 기획담당을 총괄 단장으로 ▲문화관광 ▲보건복지 ▲토목건축 ▲산림환경 ▲선진시책 발굴 ▲농업시책 등 6개 분야(팀) 41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회는 그동안 각종 정책연구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참신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날 보고회는 윤상기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6개 팀별 연구 제시과제 및 자율과제 발표, 과제 발표 내용에 대한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리산역사관 활성화 방안, 생활문화센터, 읍면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 화개면 호암마을의 지리산권 농촌문화관광마을 활용방안, 군유재산 등 방치된 건물 활용 방안 등 팀별 6건의 제시과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팀별로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 및 연구를 통해 민선 6기 임기 내에 실현할 수 있는 10차 산업 접목 방안, 터치 하나로 복지사각지대 희망 충전, 하동읍 시가지 도시재생 방안, 인구유입 방안, 농산물 생산자 직거래장터 활성화 등 6건의 자율과제를 제시했다.
 윤상기 군수는 총평을 통해 “본연의 업무 외에도 틈틈이 모여 하동 100년 미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연구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오늘 보도된 과제 중 실현 가능한 우수과제는 내년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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