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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6 쓰레기 줄이기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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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6 쓰레기 줄이기 토론회’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10.07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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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주민과 전문가, 환경미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쓰레기 줄이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7년 이후 수도권매립지의 일부폐기물 전면 반입금지 조치와 관련, 폐기물의 분리․ 수집․ 처리 등의 문제가 청소행정의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에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고 이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날 ‘쓰레기는 줄이고, 아름다움은 늘리고’란 주제로 종로지역을 더 깨끗하게 하는 문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먼저 최은수 복지환경국장이 ‘청소도 명품이 되는 종로’를 주제로 그간의 청소행정 현황 및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서울시 생활환경과 음식폐기물관리 한성현 팀장은 ‘서울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해, 서울연구원 유기영 박사는 ‘나고야시 매립지 위기 극복사례와 배울점’을 발표하며 생활쓰레기 감량방안에 대한 선진사례를 소개한다.

 

이같은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 질의응답 및 일반참석자 자유토론을 벌이며 청소행정 전반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 뿐 아니라 쾌적한 도시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주민,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청소 시스템 개선 및 민․관협력을 통해 1년 365일 쾌적한 종로의 모습을 지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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