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2016년 인천지역 평생교육 톱니바퀴 사업으로 서구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SW 코딩샘, 경청-서포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SW코딩샘 양성과정은 세계의 SW 코딩교육 열풍으로 산업혁명의 나라 영국에서는 2014년 초·중·고교에 코딩 공교육을 도입해 우리나라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는 것.
이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주최로 서구청과 청운대학교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되며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이나 은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경청 서포터 양성과정은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 등의 이슈를 경청 인터뷰를 통해 도출하고 갈등을 이해해 지역사회의 갈등 해결사 또는 옴부즈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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