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부(권수호)는 농업인, 운영대의원, 수리시설 감시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관리 농업인 유대·협력채널 강화를 위한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급격한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에 대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어촌 용수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농업용수 관리 다변화를 위한 물관리 자동화시설(TM/TC), 소수력발전사업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어촌 용수관리 전문공기업으로 더욱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경지부 관계자는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농업인의 협조로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17년에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에도 다함께 합심해 풍년농사를 위한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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