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공단 청년중역 등 만40세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12일 원주시 소초면 수암4리 마을을 찾아 과수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원본부는 농촌마을 고령화와 공동화로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말 과수농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수암4리 마을과 1사1촌(1社1村)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청년중역을 포함한 봉사단원 25여명은 수확기를 맞이한 마을에서 과일수확을 적극 도우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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