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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추' 서울역서 수도권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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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추' 서울역서 수도권 홍보 박차
  • 경산/ 변경호기자
  • 승인 2016.10.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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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이용객이 하루 10만명, 맞이방을 이용하는 손님까지 더하면 하루 30만명을 육박하는 서울역 출구에서 경산대추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및 나눔행사를 가졌다.
 시는 이강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한걸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 최병영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여러 향우회원과 대추아가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의 품질 생대추(사과대추, 복조)만을 엄선하여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일본시장 수출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추슬라이스 무료 시식행사도 병행 실시하여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추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품질 또한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추농가의 간접지원과 옹골찬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서 경산대추, 옹골찬의 성가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국 각지의 여러 계층 다양한 사람들이 운집하는 서울역을 전초기지로 활용 홍보를 극대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강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산대추는 그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일조량이 풍부하여 알이 굵고 무기질, 비타민, 사포닌 등이 많아 하늘이 내려주신 건강 농산물로 대도시 소비자들이 많이 애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올해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하여 열과현상으로 대추 작황이 예년보다 현저히 떨어짐에 따라 향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대추 비가림시설 지원사업에 적극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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