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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 공사현장 36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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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 공사현장 36곳 점검
  • 김순남기자
  • 승인 2016.10.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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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윤기천)는 각종공사현장에서 날리는 흙먼지나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36곳 공사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17일 분당구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가을철 건조기에 비산먼지가 발생하기 쉬운 대규모 건설현장과 소음(주거지역 65dB(A)이하) 발생민원 접수현장이다. 삼평동 주차장 신축공사, 백현동 호텔신축공사장 등이 해당되고 있다.
 구는 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환경365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2개조 4명의 점검반을 꾸렸다.
 각 공사현장 출입구에 세륜·세차시설을 설치하고 제대로 운영하는지, 흙 운반차량은 덮개를 설치하고 운행하는지 등을 살핀다.
 방진벽과 방진망 설치여부와 생활소음기준치, 환경실명제 준수여부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 매뉴얼책자 40부를 나눠주고 매월 1회 자율 점검하도록 했다. 위반사업장은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검찰 등에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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