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시중등미술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제35회 인천시중등미술교원작품전’이 인천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가르치는 일과 예술에 대한 열망과 열정을 보여주는 전시로 퇴임교사와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원로 작가, 또한 지금 현장에서 교육자로 미술문화의 매개자로 왕성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고등학교 미술교원이 다수 참여한다.
특히 인천해밀학교 서권수 교장(한국화)을 비롯 교감, 장학사, 교사 등 60여명이 펼치는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및 판화와 설치작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청연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전시회를 통해 행복한 동행자로의 성장을 돕는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소통과 교감을 통해 미술교과교육이 한 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인천교육의 미래에 의미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의: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032-76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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