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소방서(서장 오경탁)는 18일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단체전 2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소방호스 연장하고 방수자세’ 경남 대표로 참석한 최창식 외 4명의 대원은 지난 9월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왔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오경탁 서장은 “우리 의령소방서가 경남을 대표하여 참가한 대회에서 좋은 소식을 얻어 기쁘다”며 “더불어 소방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분들이 모두가 하나된 모습을 보게 돼 더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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