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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탄소제로’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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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탄소제로’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개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10.20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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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환경단체 등 500여명 참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1일 중랑천체육공원과 건대역 사거리에서 탄소제로를 주제로 광진 녹색거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푸른광진21실천단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27개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기업,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1부 중랑천 생태환경 보전행사와 2부 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1부는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사물놀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에너지 수호 천사단의 환경퍼포먼스‘실천해요 탄소 제로’와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중랑천에 있는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하천변과 수중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던져 보는‘생명이 살아있는 중랑천 만들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녹색생활실천운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운동도 하며 솜사탕을 만드는 흥미로운 체험도 열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건대역사거리에서 푸른광진21 실천단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광진 녹색거리 한마당’행사가 진행돼 환경 작품 전시회와 에코마일지 홍보 등을 펼치며, 행사장 한편에는 다양한 녹색생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부스에서는 쌀뜨물 EM 체험관, 중고도서 교환전, 절전형 녹색·에너지 직거래·아나바다·친환경 수세미·재활용자전거·리폼 등 녹색생활과 관련된 장터가 열리며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자양동 소재 롯데백화점에서 중곡4동 긴고랑어린이공원까지 버스, 지하철, 걷기 등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시설을 찾아 생활 속 탄소제로를 실천해보는‘긴고랑 마을 그린맨 3종 경기’의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냉·난방기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우리구는‘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문화도시’를 위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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