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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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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10.21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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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삼각지역 인근에 37층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이 2018년 하반기 건립된다.
 서울시는 19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한강로2가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자 서울시가 직접 추진하는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4호선과 6호선 더블역세권이다.
 지상 37층, 지하 7층, 총면적 9만 9979㎡ 규모다. 임대주택,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온다.
 내달 말 착공하면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지하 비밀벙커는 여의도공원과 인근 대형쇼핑몰(IFC)과 연계된 시민 문화시설이 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여의도 지하벙커를 역사 특징을 보존하며 시민이 활용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을 결정했다.
 여의도 벙커는 지난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건립 중 발견됐으며 지난해 정밀점검과 안전조치를 거쳐 10월 한 달 임시 개방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내부 리모델링과 외부 출입구 공사를 할 예정이다.
 중구 장충동2가 192-5 일대 동국대 교육연구관(4층)을 신축하고 혜화별관을 증축하는 내용의 동국대 세부시설조성 계획(기본계획) 수립(안)은 원안가결됐다.
 성동구 성수동1가 학교시설 설립 계획 취소로 인한 도시계획시설(학교) 변경결정(안)도 원안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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