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직원12명은 최근 청양군 남양면 흥산2리 이혜자씨 농가를 방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혜자씨는 얼마 전 농기계 사고로 남편을 잃고 시름에 빠져 농사일을 돌보지 못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던 중 이날 봉사활동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
이씨는 “얼마 전 사고로 남편을 잃고 눈앞이 깜깜했는데,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주고 농촌의 소중함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농촌사회에 보탬이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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