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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정암지구 전원마을 주택용지 선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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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정암지구 전원마을 주택용지 선분양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6.10.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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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양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주택용지 선분양 제도를 도입, 실시한다.

총 66억 원을 투입해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원 8만 126㎡에 세대당 평균 660㎡의 전원주택용지 55가구를 조성하는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지조성사업 준공 전 주택용지를 선분양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로 그동안 관련 법률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대지조성사업 시행계획 승인을 받아 일반경쟁입찰로 선 분양하고 대지 조성사업을 완료한 후 2018년 말에 준공 및 소유권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입찰예정가격은 선분양인 만큼 용지비와 조성원가를 토대로 감정평가에 의해 결정해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매각대금의 10%인 계약보증금을 계약일에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80% 중도금을 납부하며 토지 인도 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단 낙찰자가 50% 미달 시 전체 낙찰자 결정은 취소된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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