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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특성화고 학생 취업고민 덜어주고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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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특성화고 학생 취업고민 덜어주고 해법 모색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10.24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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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멘토링 데이 개최…구직활동 지원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성수동 수제화카페 ‘수다’에서 특성화고 취업진로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멘토링 데이에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또래 멘토로 활동하는 조찬우 씨 등 6명의 멘토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12명의 멘티가 참여해 취업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해 ‘성동구 청년취업멘토단’의 멘토링을 받았던 박예림씨(20세)가 자신의 취업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멘토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멘티로 참여한 취업 준비생들은 본인에게 맞는 멘토를 선택하고 고민을 공유하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당장의 취업뿐만 아니라 먼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막연하고 두렵기만 했던 취업에 자신감을 얻었다.

 

성동구의 ‘청년취업 멘토단’ 사업은 취업 준비생에게 선배 멘토들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또래멘토, 특성화고 졸업생,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선배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길이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취업 멘토링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 등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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